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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마곡역 12년만에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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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동안 ‘유령역’으로 방치됐던 서울 지하철 5호선 마곡역이 살아난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강서구 가양1동 마곡역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0일 오전 5시30분부터 열차 운행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인근 발산지구 아파트 5592가구가 오는 9월이면 모두 입주하게 됨에 따라 이뤄졌다. 발산지구에서 마곡역까지 800m 도로가 신설돼 걸어서 8분 정도 걸리며 조만간 마을버스도 운행된다.

공사는 9일부터 열차 정위치 정차 시스템을 설치하고 19일까지 시운전하게 된다. 또 14일에는 인근 주민들이 마곡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항로에 횡단보도도 설치한다.

한편 마곡역은 1996년 지하철 5호선 방화∼까치산 구간이 개통된 후 12년 넘게 열차가 정차하지 않았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6-10 0:0: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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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