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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장·연금공단 이사장 임명 심평원 노조 “출근 저지”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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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 산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에 장종호(63) 강동가톨릭병원 이사장이 17일 임명됐다.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는 박해춘(60) 전 우리은행장이 민간 금융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임명됐다.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이날 서울 계동 복지부 청사에서 대통령을 대신해 장 원장과 박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 이사장은 서울보증보험과 LG카드 사장, 우리은행장 등을 지내며 부실 금융기업 정상화에 능력을 발휘했다.

의사 출신인 장 원장은 한국의료재단연합회장과 가톨릭대 부총장 등을 지내며 의료계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그동안 장 원장 임명에 반발해온 심평원 노조는 이날 총회를 열고 “출근 저지투쟁과 총파업도 불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08-6-18 0:0: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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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