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22일 고 박경리 선생의 소설 ‘토지’의 무대인 평사리 264만여㎡(80여만평)의 들판에서 오는 10월 토지문학제 기간에 ‘전국 허수아비 콘테스트’를 한다고 밝혔다.8월1일부터 9월12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집과 단독 2개 부문으로 나누어 부문별 대상은 300만원과 100만원 등 입상자에게 모두 1000만원을 시상한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8-7-23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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