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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고지서 발송 현황 이달부터 실시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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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지자체가 발급하는 세금고지서의 발송상황을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세금고지서 발송상황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세금고지서 송달 실시간 확인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우정사업본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는 우정사업본부로부터 13자리 등기번호 가운데 앞 3자리에 대한 고객번호 2개(909,911)를 할당받아 해당 우편물의 발송상황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시스템이 가동되면 수취인에게 전달되지 않은 우편물은 반송되지 않고 바로 폐기되며, 발송기관은 실시간으로 온라인에서 반송정보를 확인해 배달실패 사유를 파악한 뒤 바로 재발송 절차를 밟게 된다.

온라인 발송확인 시스템은 우선 이달 부과되는 주민세 고지분 가운데 30만원 이상 등기세 고지서부터 적용된다.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기고지서는 연말까지, 일반 우편물은 내년부터 적용받는다.

시 관계자는 “연간 발송하는 고지서 3300만건 가운데 6%가 주소불명이나 이사 등의 사유로 반송되고 있다.”면서 “온라인 확인 시스템으로 반송과정에서 낭비되는 연간 수십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2008-8-1 0:0: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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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