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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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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가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와 온열 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대표적 폭염 대응 사업 ‘힐링냉장고’는 하천변, 산책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돼 주민들의 더위와 갈증을 해소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곳이 늘어난 18곳에서 운영된다. 새롭게 추가된 장소는 ▲영축산 무장애숲길 ▲중계근린공원 ▲초안산 무장애숲길이다.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하루 평균 약 5만 3000개, 모두 180만여 개의 생수가 힐링냉장고를 통해 제공됐다.


서울 노원구 한 공원의 쿨링포그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다. 노원구 제공


경로당, 복지관, 동주민센터, 구청 로비, 지역내 호텔 등을 지정에서는 275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중이다. 특히 폭염특보 발효 시 인근 숙박업소와 협약을 통해 65세 이상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야간 무더위쉼터도 제공된다. 지난해에는 모두 418명의 주민이 야간쉼터를 이용했다.

지역 내 복지안전망 역할을 하는 똑똑똑돌봄단도 취약계층 정기 방문을 통해 집중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

보행자가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스마트 그늘막 16개소를 포함해 그늘막 201개를 운영하고 있다. 공원 내 쿨링포그를 가동하고 살수차 8대를 동원 공원 내 쿨링 포그를 가동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폭염이 일상이 된 요즘, 무엇보다 구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철저한 준비와 현장 대응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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