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을 10월 고창군 심원면 외죽도에 해상 풍황 계측기를 설치해 1년 동안 풍속을 측정하고 경제적 타당성이 인정되면 정밀조사와 투자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도는 24일 포스코건설과 함께 고창 현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포스코건설이 건립하려는 풍력발전기는 해수면 기준 높이 110, 날개 길이가 50m에 이른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8-9-24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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