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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신청접수 2시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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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가 직장인을 위해 여권 신청접수 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오전·오후에 각 한 시간씩,2시간을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본인이 직접 여권을 신청해야 하는 전자여권 발급 원칙을 고려해 접수시간을 출·퇴근 전후로 1시간씩 늘렸다. 이에 따라 민원인들이 출근 전이나 출근 후에도 구청에서 여권 신청과 발급, 택배신청 접수,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다.

오전 8~9시에 여권 발급을 신청하면 당일 전산 접수후 심사까지 이뤄진다. 오후 6~7시에 신청하면 다음날 처리된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1월부터 여권 교부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2시간 연장해 782건의 여권을 교부했다. 여권 신청도 2시간 연장하면 연간 3750건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하루 평균 187건의 여권을 발급했다. 그러나 직접 신청해야 하는 전자여권의 도입과 25개 자치구의 여권발급 확대 등으로 지난 8~10월 하루 평균 83건으로 배 이상 줄었다.

한편 구는 여권 유효기간 만료 대상자에게 만료 예고문 발송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대상자는 유효 기간 만료 6개월 전 여권을 소지한 구민으로, 올해 총 5200건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8-11-14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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