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희 장관은 이날 가진 연합뉴스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의 징수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일원화하기 위한 업무설계와 인력 조정 등을 해야 하기 때문에 2010년 7월을 통합 시점으로 잡고 있다.”면서 “늦어도 2월에는 관련법이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전 장관은 오는 4월부터 국내 병원의 외국인환자 유치가 허용되는 것과 관련, “외국인 환자의 비율을 (전체 환자 대비)한 자릿수로 제한하겠다”고 말했다. 외국인을 치료하다 국내 환자들에 대한 치료가 소홀해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전 장관은 설명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