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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진 의장 시·군·자치구 의장협의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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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이던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장에 윤규진(56) 서울 강동구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윤 의장은 17일 경기도 동두천시 유림관광호텔에서 열린 제142차 시·도 대표자회의에서 재석 14표 가운데 8표를 얻어 당선됐다. 윤 신임 회장은 현재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강동구 성내1·2·3동 출신 5선 구의원이다.

윤 회장은 “경제위기, 북핵사태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그동안 지역 의정활동으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방자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전국 시·군·자치구 의회 관계자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 어려운 일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윤 회장은 이번 당선을 계기로 지방자치단체 선거에서 정당공천제 폐지, 중선거구제 폐지 및 소선거구제 도입, 지방의회 사무직원 인사권 독립 등의 정책을 추진할 전망이다. 윤 회장은 지방의회 위상과 견제권을 강화하고, 자치입법권을 확대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 원칙론자로 알려져 있다. 전북과학대학을 졸업하고 한양대경영대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뒤 현재 삼성금속 대표로 재직 중이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09-6-18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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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