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올 초 1차 참가자 모집 때 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희망플러스 통장은 근로저소득층이 소득수준에 따라 매월 5만~20만원을 3년간 저축하면 시와 후원기관이 동일 금액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방식의 지원 사업이다. 3차 참가자 4100명을 모집하며, 4인 가구의 월 가구소득이 198만 9000원, 재산 1억 171만 9000원 이하일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서울 꿈나래 통장은 교육기회 결핍으로 인한 가난의 대물림을 끊기 위해 마련된 지원사업이다. 3차 참가자 3900명을 모집하며 9세 이하 아동이 있을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희망플러스 통장과 꿈나래 통장은 동시에 신청할 수 없다.
서울시 다산콜센터(120)나 동 주민센터, 시 홈페이지(www.seoul.go.kr)로 문의하면 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