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뚝섬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제12회 ‘드림시티성동 서울숲 가요제’를 연다. 서울숲 가요제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유일하게 열리는 전국 규모의 대회다. 지난 7월10~8월17일 예선 참가신청을 받았다. 전국에서 신인가수 지망생 550개팀이 신청했으며, 1·2차에 걸친 예선을 통과한 10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김성주·정연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현철, 박상철, 바다, MC몽, 카라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문화공보체육과 2286-5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