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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허리띠 졸라매면 구민 허리 편다”

서울 도봉구의회가 주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하는가 하면 윤리실천규범을 만들었다.

15일 도봉구의회에 따르면 의원 겸직사항 신고, 해당 상임위원회 업무 관련 영리행위 금지 등을 골자로 하는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대한 조례를 만들었다. 각종 이권이나 비리가 개입될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윤리적 장치다.

이석기 의장은 “도봉구의회 의원 15명 모두가 다른 직업 없이 오로지 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밤낮으로 뛰고 있다.”며 “제도적 장치를 통해 가장 청렴하고 열심히 일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도봉구의회 의원들이 도봉동 변전소 공사현장에서 공사 관계자에게 건축허가 적법성에 대해 묻고 있다. 왼쪽 두번째부터 이석기 구의회 의장, 한 사람 건너 김용석 의원, 신창용 행정복지위원장, 이금주 운영위원장, 문명희 재무건설위원장, 이성희 의원.
도봉구의회 제공
●영리행위 제한 등 비리 차단

도봉구의회가 만든 윤리강화 조례에 따르면 구의원이 겸직을 할 때 해당 의원은 반드시 의장에게 서면으로 신고를 해야 한다. 의장은 필요한 경우 겸직기관·단체의 정관을 요구할 수 있도록 의무화했다.

또 업무관련 비리가 끼어들지 못하도록 ‘영리행위 제한’ 규정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의원이 해당 상임위원회 소관 업무와 관련된 회사나 점포 등을 차리지 못하게 됐다. 만약 이를 어기면 윤리위원회를 소집, 의회는 해당 의원을 징계한다.

김용석 의원은 “우리 구의원 15명 모두의 직업이 바로 구의원”이라면서 “모든 업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내년도 의정비를 올해 수준으로 묶어 뒀다. 신창용 의원은 “구의원이 되고 집에 경제적 도움을 준 적이 없다. 오히려 집에서 도움을 받는 실정”이라면서 “경제적 이득보다는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한 마음으로 의정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장을 중심으로 모든 구의원이 하나로 뭉쳐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화생방 훈련장 이전 등 현안 전념

구의회는 주택가 가운데 있는 도봉동 화생방종합훈련장 이전을 위해 성명서를 발표했고, 결의대회와 주민 서명운동 등 의 방법으로 훈련장 이전에 앞장서고 있다.

생태계를 파괴하는 초안산 관통도로 개설폐지도 촉구했다. 관통도로가 산림파괴는 물론 매장 문화재를 훼손하는 등의 문제점이 있기 때문.

도봉동 변전소 건축허가도 특별위원회를 꾸려 현장방문과 도시계획심의 위원회의 타당성 조사, 건축허가의 적법성 여부 등을 꼼꼼히 따졌다. 또 서울 자치구에서 처음으로 도봉구의회 공인 도장의 글자체를 훈민정음체로 바꿨다. 요즘 대개 쓰이는 한글 전서체는 국적불명이라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용석 의원은 “우리 역사를 바로 세우는 것은 작은 것에서 출발한다.”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역사 바로 세우기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9-10-16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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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