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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새달 다문화빌리지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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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가 다음 달 초 ‘성북다문화빌리지센터’를 개관한다.

성북구는 지역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을 위해 통폐합된 옛 성북2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해 다문화빌리지센터(조감도)로 사용한다고 22일 밝혔다.


다문화빌리지센터는 앞으로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다문화 행사 기획·추진 ▲중국어·영어 등 통·번역 지원 ▲거주외국인 권익보호와 애로사항 상담 ▲지역 유관 기관·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다민족·다문화 커뮤니티 공간이 될 센터에는 강의실·도서실·놀이방·휴게실 등 편의시설도 갖춰진다. 구는 앞으로 한국어·컴퓨터·운전면허 강의 등 실생활에 필요한 실용강좌를 마련할 예정이다.

성북구는 아울러 다문화빌리지센터 개관을 앞두고 센터에서 일할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한다. 사회봉사와 다문화 교류에 관심있는 서울시 거주 내외국인으로 한국어와 영어를 구사할 줄 알면 된다. 또 나이 성별, 학력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원봉사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성북구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는 세계 33개국의 주한 대사관저가 자리하고 있고, 외국인 거주자도 7000여명에 이른다. 문의는 성북다문화빌리지센터(02-920-3734)로 하면 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09-10-23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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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