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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건강 지킴이 금천구 ‘정약용’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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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오남용 관리 방문서비스

서울 금천구는 전국 최초로 저소득 노인들의 약물 오남용을 1:1로 관리하는 ‘정약용(正藥用·바른 약 사용) 119 방문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노인들은 대개 여러 가지 만성질환을 함께 갖고 있어 다량의 약물을 동시에 복용하는 경우가 흔하다. 하지만 실수나 부주의 등으로 정량을 지키지 않으면서 이로 인한 부작용이나 유해반응이 나타나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특히 주변에 돌봐줄 사람이 없는 홀몸노인들은 병을 빨리 치료하고 싶다는 욕심에 하루 1번만 먹어야 하는 약을 3~4차례씩 복용하거나, 며칠 동안 나눠 먹어야 하는 약을 한꺼번에 먹기도 한다. 따라서 이들의 건강을 위해 보다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구에서는 먼저 약물 복용 고위험 성향을 가진 저소득 홀몸노인 3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금천구약사회, 청담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정약용 서비스팀’을 구축해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로 했다.

정약용 팀은 보건소 약사 5명, 약사회 약사 5명, 사회복지사 3명으로 이뤄져 있다. 이달 말까지 대상 선정과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개인별 맞춤 설명서를 작성하고, 쉽게 약을 먹을 수 있는 투약도구도 개발할 계획이다. 박현정 의약과장은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홀몸노인들에게 적절한 복약지도를 해 건강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0-03-1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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