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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잉글랜드 골키퍼난은 리그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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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 대표팀 골키퍼였던 올리버 칸(41)이 27일(한국시각) 벌어지는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에서 독일과 맞붙는 잉글랜드에서 좋은 골키퍼가 나오지 않는 것은 리그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26일 AP통신에 따르면 칸은 “그들이 왜 세계 수준의 골키퍼를 육성하지 않게 됐는지 모르지만 모든 명문 클럽이 골문에 외국인 골키퍼를 세워두면 국내에서는 키우기가 매우 어렵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칸은 “잉글랜드는 전통적으로 좋은 골키퍼가 늘 있었다”면서 “내가 선수로 뛸 때는 데이비드 시먼이 있었고 그전에는 피터 쉴튼,고든 뱅크스 등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첼시,아스널 등 프리미어리그 명문팀들이 자국 내 인적자원을 키우기보다 해외의 좋은 선수들을 사들이는 것에 의존하다 보니 잉글랜드가 스타 골키퍼를 양성하지 못하고 있다고 칸은 설명했다.

 잉글랜드는 16강전 주전 골키퍼로 불혹의 베테랑 데이비드 제임스(포츠머스)를 내세웠다.

 조별리그 C조 미국과 첫 경기에서 골키퍼 로버트 그린(웨스트햄)이 어이없는 실수로 동점골을 내주면서 무승부를 기록해 초반 고전을 면치 못하는 등 선수난을 겪고 있다.

 칸은 독일의 명문팀들이 늘 독일 최고의 골키퍼를 데려오기 위해 애쓰고 있으며 “그것은 독일 선수들에게 어떤 목적의식을 심어준다”면서 자국과 잉글랜드를 비교 하기도 했다.

 칸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주장이자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면서 최우수 선수로 뽑혔고 2008년 선수 은퇴 후 방송 해설가로 활약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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