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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무원 대상 감사확대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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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감사원장 일문일답

김황식 감사원장은 6일 취임 2주년을 맞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올해 하반기에 공무원 인사 전반에 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감사원 관계자는 오후 늦게 “당초 계획된 ‘지자체 인사 등 취약업무 기동점검’을 진행하면서 특채와 지자체의 자기 사람 심기를 중점적으로 보겠다는 것이지 새롭게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사를 확대하겠다는 것은 아니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딸의 특별채용 논란과 관련해 정부의 특별채용에 대해 감사 계획은 없는지.

-기존 계획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공무원 인사 운용 전반에 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주부터 자료 수집 등 준비를 거쳐 감사에 착수할 계획이며 시기나 규모 등은 자료 수집 결과를 보고 결정할 것이다.

→아직은 구상 단계인가.

-이런 문제가 생긴 만큼 정부의 특별채용 제도가 당초 목적대로 제대로 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는지가 당연히 관심을 끌게 될 것 같다. 특히 지방선거 이후 단체장이 무리한 자기 사람 심기 수단으로 특별채용을 이용하지 않나 하는 의구심도 있어 점검해 볼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공정 사회를 강조하고 있어 사정정국이 예고된다. 감사원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할 계획은 있는지.

-법과 원칙에 따라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취지의 원론적인 것으로 해석된다. 특별히 사정 정국을 얘기한 것은 아니다. 그동안 감사원도 법과 원칙을 바로 세워 국리민복에 기여하는 것을 운영 기조로 삼았다. 감사원의 운영 기조 자체가 공정사회라는 목표의 실천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후임 총리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언론을 통해 후보군 중 한 사람이라는 것만 알고 있다. 감사원장 직무를 열심히 하는게 내가 지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2010-09-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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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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