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정원박람회, ‘1000만’ 방문객 달성…‘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청소년 대상 대리입금 범죄 근절 추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양천 ‘올해 10대 정책뉴스’ 뽑는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재 발생에 헬기 뜨고 총력 대응… 동대문, 실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水公 “경인운하가 비 피해 줄였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지난 추석 연휴 발생한 인천지역 물난리와 관련, 경인아라뱃길(경인운하)의 홍수방지 기능을 의심하는 시각에 대해 한국수자원공사가 강력히 반박하고 나섰다.

28일 수자원공사는 1987년 홍수(6시간 최대 강우량 258㎜)와 이번 홍수(6시간 최대 강우량 209㎜)가 비슷한 규모임에도 이번 피해가 현저히 적은 것은 경인아라뱃길 방수로 기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1987년에는 굴포천 중·하류 전지역(3767㏊)이 침수되고 사망자 16명, 이재민 5427명이 발생했지만 이번에는 도심 일부 주택만이 침수돼 이재민이 15가구 25명에 그쳤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 21일 오후 4시를 기해 서해만조(El 3.52m)가 형성돼 굴포천유역 홍수량 처리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굴포천유역 총 홍수량 1658만㎥ 중 87%인 1437만㎥를 경인아라뱃길(굴포천 방수로)을 통해 서해로 방류시켜 굴포천유역 21㎢의 침수를 막았다고 강조했다. 다만 인천 계양·부평·서구지역 저지대 주택침수가 발생한 것은 시간당 6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내수방제 처리용량이 부족해 발생한 피해라고 설명한 뒤 내수방재 시스템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10-09-29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진달래꽃’ 출간 100주년… 성동, 새달 1일 소

다양한 전시로 삶·작품 세계 조명 그림 그리기·장식 만들기 체험도

강북, 백석문화대와 인재 양성 ‘맞손’

신·편입학 구민에 장학금 지급 대학과 협력해 교육 격차 해소

공유재산 임대료 30% 깎아주는 영등포

소상공인·중소기업 등 부담 덜어 납부 1년 유예·연체료 50% 감경

마포 ‘교육특별구’로 도약한다

‘모든 세대 함께 성장’ 비전 선포 보육 모델 확대·진로 교육 강화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