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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102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개인정보 보호 수준 자율진단’ 결과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행안부가 발표한 자율진단 결과 진단 대상 기관 전체 평균점수는 전년도보다 2.5점 오른 78.1점으로 나타났다.

행안부 관계자는 “표면상으로는 보호 수준의 변화가 크지 않아 보이는 것은 지난해보다 상대적으로 보호 수준이 낮은 기관이 조사대상 기관으로 많이 추가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자율진단에 참여한 중앙과 지방자치단체 등 644개 기관의 평균 점수는 4.7점 상승한 80.3점이었고, 올해 신규로 참여한 379개 기관은 74.2점이었다.

분야별로는 개인정보보호 정책환경이 81.3점, 개인정보 처리분야 74.6점, 개인정보 침해 대응이 80.6점 등으로 나타났고 기관별로는 중앙부처가 96.6점, 자치단체가 85.6점, 교육단체가 77.1점으로 확인됐다.

행안부는 이달 중순부터 100개 기관을 선정해 자율진단 결과를 검증하는 현장진단을 실시하고 문제점으로 지적된 개인정보 파기절차 등을 재점검하기로 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2010-10-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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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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