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 관측 이래 가장 낮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최초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지정된 ‘성동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혼인·출생신고의 기쁨, 사진으로 남기는 ‘종로네컷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젊은 작가와 주민 ‘문화예술 공감’… 송파청년아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부처들 홍보실적 만들기 경쟁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부처 정책홍보 평가자료 제출 마감(2일)을 앞두고 각 부처 대변인실에 비상이 걸렸다. 관련 자료를 챙기느라 눈 코뜰 새 없이 바쁘기 때문이다.

업무 성격상 현안대응이 많은 대변인실은 평가 자료를 차분히 챙기기 어려운 실정이어서 제출 마감일이 임박해서야 준비하는 부처가 대부분이다.


정책홍보 평가는 정부 업무평가 가운데 한 분야로 부·청을 아울러 39개 기관을 대상으로 뉴미디어, 기관장 홍보, 언론 홍보 등의 실적을 평가해 순위를 매기게 된다.

실제로 지난해 홍보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은 한 부처는 장관으로부터 질타를 받은 뒤, 올해는 일찌감치 태스크포스(TF)를 꾸려 홍보평가 준비를 해 왔다. 또 다른 부처는 민간 기획사의 컨설팅을 받으며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문도 들린다.

정부과천청사 사회부처 홍보 관계자는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평가준비까지 하려니 솔직히 힘들다.”면서 “시간이 촉박해 야근과 휴일까지 반납하고 자료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2010-11-01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