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 전체가 디자인 전시장…‘서울디자인위크’ 개막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노후고가 해체공사 안전관리 전면 강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인공지능 카메라, 현장서 위험 감지…서초, ‘엣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사교육 제로 학교 만들겠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취임 10개월 임혜경 부산시 교육감 인터뷰

전국 첫 민선 여성 교육감인 임혜경(63) 부산시 교육감이 취임 10개월 만에 일성을 터뜨렸다. 그가 밝힌 방향은 ‘사교육 없는 학교와 공교육 정상화’. 학생들이 학교수업만 마치면 학원으로 내몰리는 현실을 허물기 위해 모두가 절레절레하는 일에 다시 도전하는 것이다. 5일 부산진구 양정동 부산시교육청에서 그를 만났다.


임혜경 부산시 교육감
→‘공교육 강화와 사교육 제로화’ 사업이 무엇인가.

-지나친 사교육이 아이를 정신적으로 우울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학부모의 금전적 부담감도 커지고 있다. 사교육을 없애려면 먼저 공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그래서 ‘부산 영도 동삼지구 사교육 제로 프로젝트’를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말해 달라.

-동삼지구 초중고 12개교의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워 학교 안에서 학습 효과를 향상시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사교육을 근절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 특정 학교가 아니라 한 지역을 대상으로 관련 사업을 펼치는 것은 국내 처음이다.

→쉽지 않은 일인데, 성공 가능성은.

-제대로 된 정규수업이 이뤄지고, 학생 및 학부모의 노력과 교사의 열정이 더해지면 충분하다고 본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사교육 비중 20% 절감을 목표로 삼았다.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갖출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영도구, 한국해양대 등 지역 기관들의 협조도 받는다.

→무상급식이 시행된 지 한 달을 맞았는데.

-부산은 초등학교 1학년생에 대해 전면 무상급식을 하고 있다. 2014년까지 전 학년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중학교에 대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 정치적 관점이 아닌 교육적 관점에서 봐 줬으면 한다.

→우리 교육의 문제점은 무엇이며 교육정책 방향은.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가 낮다. 따라서 학력 향상을 위한 교육정책과 교육자의 책임감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학생 개개인은 무한한 잠재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학교 교육의 순기능을 회복하고 학생들의 반듯한 품성과 인성을 길러주는 데 역할을 집중할 생각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임혜경 교육감은 ▲1948년 부산 ▲부산교육대, 부산대 교육대학원 ▲부산시교육청 특수교육담당 장학관 ▲내산·용호 초등학교 교장 ▲좋은교육실천연합 대표 ▲경남여고 총동창회 부회장 ▲부산 포럼 부대표
2011-04-06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정류장 당기고 의자 놓고… 마포주민 불편 뚝딱 푸는

‘뚜벅이 4년’ 유동균 마포구청장

‘알아두면 쓸데있는’ 강서 취업박람회[현장 행정]

‘일자리 알쓸신잡’ 1000여명 성황

서울 강서구에선 ‘마을행정사’가 무료 행정상담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유선 상담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