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로 비교적 인력이 풍부한 IT 쪽 직무분야의 경쟁률이 높았다. 녹색기술 연구개발(136대1), 국방통신관리(121대1), 방송통신융합 기술진흥(118대1), IT 특허심사(112대1) 등 5개 분야 경쟁률은 100대1을 넘었다. 반면 의사자격증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는 의료 쪽 직무분야는 ‘국립병원환자진료’ 분야와 ‘교정시설수용자 보건의료’ 분야가 미달되는 등 0.4~1대1을 기록했다.
오는 27일 공직적격성평가(필기시험) 등 3차에 걸친 시험을 거쳐 내년 1월 31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2011-08-01 1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