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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필기 출제 경향·대비법- (1) 행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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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년 7개 분야 고루 다뤄...거버넌스 등 실례 출제가능성”

국가직 9급 공채 필기시험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신문이 각 과목 인기강사가 전하는 올해 출제경향과 대비법을 매주 목요일 고시면에 5주간 연재할 계획이다. 연재는 행정학, 행정법, 한국사, 국어, 영어 순이다.

2년 전 여당 국회의원을 짐승에 비유해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던 시사개그맨 노정렬(공무원단기학교)씨가 공무원 행정학 강사로 돌아왔다.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89학번인 그가 1994년 행정고시에 합격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노 강사에게서 올 9급 행정학 대비법을 들어봤다.


노정렬씨
→최근 9급 행정학 출제경향은.

-최근 6년간 행정학 시험은 기초·정책·조직·인사·재무·지방·환류 등 7개 분야에서 골고루 출제됐다. 유형별로는 기본개념·이론이 80% 정도이고 나머지 20%는 법령이나 사례를 묻는 문제였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개념을 익히고 법령은 물론 사회적으로 주요한 이슈에 대해서도 행정학적 마인드로 대비하는 게 좋다.

→올해 꼭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은.

-현대·실질적 의미를 모두 지닌 ‘거버넌스’, ‘시장의 실패와 정부의 실패’, ‘성과를 강조하는 제반 이론과 현실들’, ‘지방자치에서 주민의 참여제도’ 등은 살아 숨쉬는 행정의 실례로 출제가능성이 높다.

→효과적인 공부방법은.

-행정학은 기본개념과 이론을 먼저 익히고, 현실 법령을 읽어 둬야 한다. 또 ①정독, ②속독, ③문제풀이를 반복해야 한다. 지금은 기본서를 정독하고 속독을 1회 한 뒤 요점정리를 하면서 문제풀이로 정리해야 할 시기다.

→행정학이란 어떤 과목인가.

-공무원으로서 가장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공무원의 삶 속에서 살아 숨쉬는 과목이다. (수험생들이) ‘기분 좋은 부담’이라는 생각으로 극복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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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으로 보내는 시간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열정을 불사르는 투혼의 시기다. 대학입시보다 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직업공부를 하는 때다. 자기통제가 필요한 시간이며, 자신의 성실성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기간이다.

→왜 강사가 됐나.

-정치·행정 현실에 관심을 갖고 시사풍자를 해 오던 차에 제의가 들어왔다. 고민 끝에 예비공무원들을 쉽고 현실성 있게 가르쳐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15개월 만에 행시에 합격한 수험비법을 전수해서 수험생들에게 자신감을 북돋아 줄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2012-02-1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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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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