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트립어드바이저 ‘나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계절마다 바뀌는 서울꿈새김판…“막힘없이 나아가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진구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준공 인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골목형 상점가에 온누리상품권 허용… ‘불황속 단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공무원노조 간부, 상관에 욕설 ‘물의’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8급인 전국공무원노조 안산지부장이 노조 행사를 홍보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려다 거절당하자 공보부서 상관에게 욕설을 퍼붓는 등 볼썽사나운 모습을 연출해 말썽이다.

민병일(기능 8급) 안산지부장은 23일 오전 11시20분께 안산시청 공보담당관실에서 한상철(행정 5급) 공보관을 향해 녹차가 들어있는 종이컵을 던지며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했다.

민 지부장은 24일 오후 1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전국공무원노조 창립 10주년 기념식’과 관련한 보도자료를 기자들에게 제공해 달라고 요구했다가 거절 당하자 동료 공무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 같은 소란을 피운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노조원 3명과 함께 공보실에 찾아 1분여 동안 한 공보관에게 거칠게 항의했다.

민 지부장은 “전국에서 2000명이 넘는 공무원 노조원이 모이는 큰 행사이고, 이를 위해 800여 만원에 이르는 대관료까지 시에 납부했는데 시가 아무런 협조도 해주지 않아 화가 났다”고 말했다.

한 공보관은 “행사의 성격이 시청 공보업무와 맞지 않다는 판단을 해 보도자료 배포를 거절한 것 같다”며 “노조측 대응이 당황스럽다”고 했다.

안산=뉴시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