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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많은 혜화교차로, 수술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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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교통체계 개선…차로 신설·운영방법 변경

종로구는 오는 10월까지 혜화교차로의 교통체계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표적인 교통사고 다발지역인 혜화교차로를 지나는 자동차들이 13일 복잡한 도로선을 따라 이동하고 있다. 종로구는 10월까지 혜화교차로 교통체계 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종로구청 제공


2010년 교통사고 다발 지역으로 분류된 혜화교차로는 불합리한 도로 구조와 교통체계 때문에 서울에서도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5지형 교차로여서 혼잡이 극심한 데다 회전 차량이 신호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사례가 많고 우회전 차량 신호위반이 많다. 불법 주정차도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구는 서울시와 함께 2010년부터 특별도로 교통안전 진단에 착수, 진단 결과에 따라 지난해 교통체계 개선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서울지방경찰청·혜화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최근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완료해 이달부터 교통체계 개선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 공사는 ▲대학로·창경궁로 유턴차로 신설 ▲차로운영 개선 ▲문형식 표지판 설치 ▲교통신호 운영 개선 ▲횡단보도 이설 및 신설 등의 방향으로 진행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사업을 마무리하면 혜화교차로 교통 소통이 원활해지고 보행 환경이 개선돼 교통사고 감소와 교통안전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2-06-1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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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