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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금천아트캠프 페스티벌’

금천구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금천아트캠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천아트캠프는 지역 예술가에게 자유로운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창작물을 주민들에게 환원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마련한 지역 예술가 창작 공간이다. 구청 옆 옛 군부대 부지를 개선해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


금천아트캠프의 풍경을 그린 박미라 작가의 도하전.
금천구 제공
이번 행사는 그간 창작활동에 매진한 예술가들이 ‘유산의 발전’이라는 주제로 전시·공연·오픈스튜디오 등 성과물을 주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29일에는 국악앙상블 지음의 가족음악회 ‘영화, 음악 그리고 소리’, 다음 달 5일과 7일에는 온앤오프무용단의 ‘유토피아’, 11일과 12일에는 음악극 ‘더 하녀들 쇼’ 등 환상적인 공연이 잇따라 펼쳐진다. 다음 달 6일부터 4일간 금천아트캠프 작가들의 작업실을 보여 주는 ‘오픈스튜디오’ 행사도 관람객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 밖에 캠프 담장 등에 각종 조각과 회화, 일러스트 작품이 전시돼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켜 줄 예정이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2-06-2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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