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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공무원 103명 탈북자지원단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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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도우미 등 봉사활동

공무원의 풍부한 행정 실무 경험과 공공의식이 북한이탈주민의에게도 스며든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행정이나 교육경험이 풍부한 퇴직공무원 103명으로 구성된 북한이탈주민지원단을 꾸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북5도위원회 청사에서 출범식을 꾸리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일단 이들은 전국 21개 지역 하나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에 필요한 안내나 자녀의 학습돌보미 등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들은 공직에 채용된 북한이탈주민들의 멘토(조언자)활동도 한다.

퇴직공무원들은 물론, 그동안 공무원 미술·음악대전에서 입상한 전·현직 공무원 40여명이 북한이탈주민에게 가훈써주기, 서예·문인화 지도, 초상화 그려주기, 수지침 시술을 하는 등 재능기부에도 힘썼다.

서필언 행안부 제1차관은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현직 공무원이 힘을 모아 솔선하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고 격려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2012-12-2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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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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