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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더하는 장애인 생산품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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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1호점 26일 개장


서울 구로구는 장애인 생산품을 홍보·전시하는 공간인 ‘행복플러스 가게 1호점’을 가리봉동 장애인단체연합회 2층에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식 개장 행사는 이성 구로구청장과 장애인부모회 회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6일 열린다.

24㎡ 규모의 가게에는 지적·자폐성 장애인이 운영하는 ‘다울카페’ 쿠키와 장애인시설에서 만든 친환경 천연세제, 화장품, 화장지 등 생필품 20종을 전시한다

장애인 공공근로자가 배치돼 이곳을 찾는 주민에게 상품을 소개하고, 물건을 구매하려는 주민에게는 생산자를 연결해 준다.

가게 한쪽에는 장애인 바리스타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공간도 마련했다. 커피기계와 전문강사도 확보했다.

다음 달부터 장애인 수강생 4~6명을 모집해 본격적인 직업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행복플러스 가게 1호점은 전시공간과 바리스타 교육공간으로 활용하고 2호점부터는 장애인 생산품과 커피를 직접 판매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1호점에서 교육받은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면서 “앞으로 장애인들의 행복을 더하는 공간을 순차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2013-02-2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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