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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 클룸 진행 생방송에 반라 여성주의자 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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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선발 리얼리티쇼…신체에 “하이디 호러 픽쳐쇼” 문구 써

독일의 슈퍼모델 하이디 클룸(40)이 지난 30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하던 모델 선발 TV 리얼리티쇼 ‘저머니스 넥스트 톱모델’(Germany’s Next Topmodel)의 결선 무대에 상의를 탈의한 두 여성주의자(페미니스트)가 무단 침입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두 여성 중 한명은 컬트영화 ‘록키 호러 픽쳐쇼’의 제목을 딴 ‘하이디 호러 픽쳐쇼’라는 문구를 목과 복부에 검정 잉크로 써 넣었다.

여성들이 시위를 벌이는 동안 카메라는 발빠르게 무대의 다른 곳을 비췄다. 덕분에 화면에는 단 몇 초간만 이들 시위자의 모습이 보였지만, 생방송이 진행되던 만하임의 스포츠경기장에 모인 관객들은 이 광경을 고스란히 지켜봤다.

이들의 침입에 크게 당황한 클룸은 “갑자기 여성의 가슴이 내 눈앞에 보였다”고 말했다.

경비들이 두 여성을 무대에서 끌어내린 후 클룸은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했다.

두 여성은 성차별과 종교에 반대하는 우크라이나의 좌파 여성주의자 단체 피멘(Femen) 소속이다.

피멘은 31일 독일 웹사이트에 “현장 관객 1만 5천 명과 TV를 지켜보던 수백만 명의 시청자 앞에서 패션 파시스트 하이디 클룸을 욕보이기 위해”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앞서 피멘은 이달 초에는 베를린 바비인형 박물관의 개관행사를 방해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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