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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와 18세’…경기교육청 9급 합격자 연령차 ‘3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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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자 605명 명단 발표

경기도교육청의 공무원 선발 시험 합격자 가운데 최고령자와 최연소자의 나이 차이가 무려 36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11일 9급 공무원 선발시험 합격자 60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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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는 교육행정 552명, 전산 4명, 사서 2명, 기록연구사 7명, 보건 3명, 식품위생 10명, 간호(8급) 1명, 건축, 17명, 토목 4명, 전기 4명, 기계 1명 등이다.

합격자 중에는 장애인 경쟁 합격자 42명, 저소득층 12명이 포함돼 있으며 별도 경력경쟁 방식으로 선발한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 5명도 합격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32.2%, 여성이 67.8%를 차지했고 특히 교육행정 분야 합격자는 여성이 73%를 차지했다.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교육행정 장애인 분야에 합격한 강모(54)씨, 최연소자는 내년 2월 고교 졸업예정인 윤모(18)군으로 나타났다.

두 합격자 간 나이 차이는 무려 36세에 이르며, 특히 강씨는 내년 초 임용될 경우 정년을 6년여 남겨둔 늦깎이 공무원이 된다.

전체 합격자의 연령별 분포는 10대가 5명, 20대가 328명, 30대가 246명, 40대가 24명, 50대가 2명이었다.

이번 선발 시험에는 8천116명이 원서를 접수한 뒤 5천184명이 응시, 분야별 평균 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457명의 9급 공무원을 선발한 지난해 이 시험에서는 여성 합격자가 68.9%, 남성 합격자가 31.1%였고, 최고령자는 46세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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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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