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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급식, 방사능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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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학교 4곳 수산물 현장조사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1~5일 지역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 고교 1곳을 선정해 납품업체의 급식 위생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식재료 납품업체 공급시간에 급식 현장을 방문한 뒤 영양교사와 함께 수산물 복수 대면 검수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상태, 급식 재료 운송차량 청결 상태 등을 점검했다.

구는 학교 급식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대면 검수 당일 납품되는 식재료 5개에 대해 품목별로 1㎏씩 시료를 수거,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요오드와 세슘 항목에서 4개 업체 모두 안전하다는 결과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구는 분기별로 급식 재료 가운데 친환경쌀, 김치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채소류 등을 비롯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까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안심해도 좋다”면서 “앞으로도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검사는 계속 진행할 것이며 분기별 안전성 검사 후 이상징후 발견 땐 납품업체의 공급 중단 및 납품 배제 등 조치를 통해 식재료 안전을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2013-12-0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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