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10초에 양주 한병 꿀꺽하는 ‘최강주당’ 男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10초에 양주 한 병을 마시는 남성이 화제다.

유튜브에 올라온 1분 14초 가량의 ‘Can this fool drink an entire bottle of jager in 10 seconds?’란 제목의 영상에는 건장한 한 남성이 서 있다.

남성 주변의 또 다른 남자가 큰 병의 뚜껑을 개봉한 후 긴 호수가 연결된 큰 깔대기에 붓는다. 큰 병은 다름 아닌 술이다. 상표로 확인된 그 술은 알콜도수 35%, 용량 700ml나 되는 독일의 예거마이스터다. 술 한병을 다 부은 것도 모자라 휴대용 술병에 담긴 술도 마저 섞는다.



건장한 남성은 다소 긴장된 표정의 얼굴이지만 곧 자세를 잡는다. 드디어 긴 호수를 잡고 각오라도 한듯 한숨에 다 들이킨다. 걸린시간은 고작 10초다. 큰 용량의 독한 술을 단숨에 먹는 남자의 모습은 대단해 보이긴하지만 남자의 무모한 객기는 다소 위험해 보인다.


간이 알코올을 해독하기 위해 한 차례 마시는 술의 권장량인 양주 3잔에 비하면 남자는 이 세상에서 가장 바보 같은 음주를 한 셈이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