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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작은 마을 토네이도로 파괴…1명 사망 19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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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브래스카 북동부 강타…”필거 마을 최대 70% 피해”

미국 중부 네브래스카주 북동부 지역을 강력한 ‘쌍둥이’ 토네이도가 16일(현지시간) 오후 강타해 작은 마을 하나 대부분이 파괴됐다.

또 5살 어린이 한 명이 숨지고 최소 19명이 다쳤다고 현지 재난당국이 밝혔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두 개의 토네이도가 1.6㎞ 거리를 두고 발생해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스탠턴 카운티 보안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5분께 첫 번째 토네이도가 350명이 사는 작은 마을인 필거에 상륙해 송전선과 농가들을 무너뜨렸고, 공무원들이 잔해를 정리하던 중 두 번째 토네이도가 남동쪽에서 다가왔다.

토네이도는 다시 소방서와 보안관 사무실을 포함한 건물 몇 채를 쓰러뜨렸고, 필거 중심 도로에 있던 사람들이 다쳤다. 이곳에서 다친 어린이 한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카운티 보안관은 마을의 50~70%가 파괴되거나 손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했다.

데이브 하이네만 네브래스카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필거 지역 주민들은 대피하고 마을로 들어가는 모든 길은 폐쇄됐다.

네브래스카 재난관리청은 인근 큐밍과 웨인 카운티도 피해가 있어 지역 담당자들로부터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며 정확한 폭풍의 강도는 이르면 17일 오전에 정확히 알 수 있다고 밝혔다.

네브래스카 재난관리국의 바버라 메이스는 “보통 하나의 토네이도가 다른 하나보다 더 크고 강한 경향이 있다”며 “비슷한 강도의 토네이도 두 개가 같이 발생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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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