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특허 심사 조직개편을 주도했고 출원인 위주의 심사정책인 포지티브 심사와 맞춤형 일괄심사를 도입하는 등 특허행정 혁신에서 역량을 발휘했다.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상대 의견을 중시하는 ‘경청의 리더십’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조에서 선발하는 ‘같이 일하고 싶은 베스트 간부’ 단골 수상자로 조직 내 신망이 높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4-11-2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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