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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달력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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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동 주민 활동 담아 배부

중구 을지로동 주민들은 새해 달력을 받아 볼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 달력 배경이 정물화나 풍경화, 연예인 등으로 꾸며지는 것이 아니라 옆집 박씨가, 골목 어귀 이씨가 주인공으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주민들이 직접 만들었다. 한 장 한 장 넘기며 나와 이웃의 모습을 확인하는 게 즐겁기도 하고 보람되기도 하다. 주민자치위원인 김모씨는 “주민들의 추억을 담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앨범”이라고 표현했다.

을지로동주민자치위원회는 2015년 마을 달력 1000부를 만들어 주민과 지역 직능단체에 무료로 나눠 줄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내 자치구 중 2013년 처음으로 배포했는데 첫해에 이어 지난해에도 금세 1000부가 동날 정도로 인기가 좋다.

마을 달력은 지난 1년간 주민들의 활동 모습을 담았다. 예컨대 을지로동주민센터 민원실과 직원들 모습은 2월에, 중구어울림한마당 행사는 10월에 소개했다. 을지산악회(1월), 새마을지도자협의회(3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4월), 방위협의회(5월), 자율방범위원회(6월), 통장협의회(7월), 을지로동주민자치위원회(8월), 청소년지도협의회(9월), 자연보호협의회(11월), 광산회(12월) 등 10개 직능·자생단체의 모습을 배경으로 했다.

특히 이번에는 을지로동 골목 상권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를 게재했다. 월별로 각 직능·자생단체 회의 일정을 표시해 주민 참여를 독려했다. 달력 아래에는 제작에 도움을 준 지역 내 후원 업체 광고도 실었다.

강대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직능단체 등이 다양한 일을 하고 있지만 이를 잘 알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활동 내용을 홍보하기 위해 시작하게 됐다”며 “주민들이 단합해 만든 달력인 만큼 을지로동을 대표하는 명물이 됐다”고 설명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4-12-2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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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