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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막자” 행자부 IT 수탁사 6000곳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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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반 사업자 가운데 84% 정도가 개인정보처리시스템 개발·유지보수를 정보기술(IT) 수탁사에 위탁해 처리하고 있다. 상당수 개인정보 유출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 바로 이 수탁사에서 벌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IT 수탁사의 개인정보 관리 실태를 개선하면 전반적인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높아질 수 있다. 이 연결고리에 주목한 정부가 6000곳에 이르는 IT 수탁사를 대대적으로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행정자치부 개인정보보호과는 이미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IT수탁사 51곳을 대상으로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을 현장 점검했다. 그 결과 수탁사 48곳에서 안전성 확보 조치 미흡, 개인정보 위수탁계약 미비 등의 법령 위반을 적발해 개선 조치를 했다. 수탁사 51곳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는 7만곳 가까이 된다. 사전 점검 효과를 확인한 행자부는 우선 이달에는 민간 자율 점검을 실시하고 다음달부터 관계 부처가 합동으로 현장을 살펴볼 계획이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5-04-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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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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