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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일 → 신청일, 공지 → 알림… 민원서식 쓰기 쉽게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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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도 민원인 기입 공간 넓혀… 행자부, 연말까지 50여종 개선

‘접수일’ 대신 ‘신청일’, ‘구비서류’ 대신 ‘제출서류’…. 국민이 자주 사용하는 민원서식 디자인과 용어가 앞으로는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바뀐다고 행정자치부가 2일 밝혔다. 새 민원서식 디자인은 기재란에 세로 구분선을 없애 민원인이 내용을 기입하는 공간을 넓혔고 서식에 충분한 여백을 줘 시각적으로 간결한 이미지를 주도록 했다. 수수료, 제출서류 등 민원인이 꼭 알아야 하는 사항은 서식 위쪽에 배치한다.

관청 또는 공급자 관점에서 쓰인 표현은 민원인 또는 수요자 관점으로 바꾸고, 표현은 쉽고 분명하게 고친다. 예를 들어 ‘접수일’을 ‘신청일’로, ‘공지’를 ‘알림’으로, ‘전화번호’를 ‘연락처’로 바꾸는 식이다. 새로 도입하는 국가상징체계(정부 심벌마크)를 공통 적용해 정부 민원서류로서 통일성을 갖춘다.

행자부는 연말까지 자문단과 디자인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자동차 검사신청서를 비롯해 국민이 많이 사용하는 민원서식 50여종을 가려내 개선할 계획이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5-12-0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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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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