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의 기능을 모두 갖춘 ‘스마트 거울’ 이 개발됐다.
13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스마트폰처럼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음악듣기, 심지어 SNS 계정과 연동되는 스마트 거울 ‘셀카 미러’(Selfie Mirror)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셀카 미러’는 스마트폰이나 셀카봉 없이도 자연스러운 사진을 혼자 찍을 수 있으며 ‘셀카 미러’의 카메라를 집에 있는 아이들이나 반려동물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CCTV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셀카 미러’를 이용해 집안 조명의 센서를 작동, 자유자재로 조명을 켜고 끌 수 있다.
또한 고품질 스피커가 장착돼 있어 음악감상이 가능하며 SNS와 연동이 가능해 촬영된 사진을 곧바로 소셜 네트워크에 올릴 수 있다.
한편 ‘셀카 미러’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Indiegogo)에서 개발자금을 모금 중이며 현재 목표액의 약 20%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가격은 소형 셀카 미러가 199달러(한화 23만 원), 대형은 250달러(한화 29만원)다.
사진·영상= Selfie Mirror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