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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동물이나 자식이 잘되기를 바라는 건 똑같은가 봅니다. 지난 2013년 6월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에는 새끼 말에게 낮은 담장을 넘는 방법을 알려주는 어미 말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낮은 담벼락 주위에서 망설이고 있던 자신의 망아지에게 어미가 다가옵니다. 어미는 새끼를 데리고 담장에서 멀리 이동합니다. 곧이어 턴을 한 어미 말이 뛰기 시작하더니 담장을 가볍게 넘어갑니다. 엄마의 모습을 본 새끼 말이 엄마를 따라 낮은 담장을 뛰어넘습니다.
새끼에게 장애물 넘는 법을 가르치는 어미 말 영상은 현재 281만 44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입니다.
사진·영상= k9element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