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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스 프레이 사망’ 록밴드 이글스의 창립 멤버이자 기타리스트인 글렌 프레이의 2008년 5월 캘리포니아 컨트리 뮤직 페스티벌에서의 모습 ⓒ AFPBBNews=News1 |
이글스 멤버 프레이 사망
미국 록밴드 이글스의 기타리스트 글렌 프레이가 18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숨졌다. 향년 67.
이글스는 공식 밴드 사이트를 통해 “글렌이 지난 몇 주 동안 류머티스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급성 폐렴 등 합병증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글스는 총 7장의 정규 앨범으로 전 세계에서 1억2천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고 그래미상을 6차례나 수상했다. 특히 <호텔 캘리포니아>는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앨범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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