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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정착위해 정책 동력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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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국조실장 차관회의 주재

흐트러짐 없이 업무 매진 강조…업무보고 자료 철저 준비 당부

홍남기 신임 국무조정실장은 18일 “새 정부가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각 부처에서 흐트러짐 없이 업무에 매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홍 국무실장 주재로 현 정부 첫 차관회의를 열어 안건 35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새 정부 차관에 대한 인선이 이뤄지지 않은 만큼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된 차관들이 참석했다.

홍 국무조정실장은 우선 새 정부 국정 방향에 대한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홍 국무조정실장은 “정부 출범 후 일주일여가 지났는데, 아직 청와대 보좌체계나 내각 구성 등 국정운영체제가 아직 완비되지 않았다”며 “이런 상황에서 새 정부가 초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선 각 부처가 더 긴장감을 갖고 업무에 임하고, 특히 정책 추동력을 끌어올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홍 국무조정실장은 우선 다음주부터 가동될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관련해선 업무보고자료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수립에 대해선 “앞으로 공약사항과 부처 제기 과제에 대한 검토를 본격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한 부처 간 협업이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새 정부 초기에 집중해 추진할 실행계획에 대해선 “각 부처에서 관련 자료를 총리실에 제출해 주면 총리실은 이를 토대로 ‘전체 실행플랜’을 종합 검토할 것”임을 밝혔다.

홍 국무조정실장은 “금주 초 랜섬웨어 확산으로 인해 불안감이 컸지만, 다행히 큰 피해가 없었다”며 “정부 출범 초기에 대규모 사고는 국정운영 동력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각 부처에서는 정책리스크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2017-05-1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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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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