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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이색 청년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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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여울빛시장에 5곳 오픈… 전통시장 재료로 요리 판매


차성수(오른쪽) 금천구청장이 지난 1일 대명여울빛거리시장 청년광장에 문을 연 청년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금천구 제공
20·30대 청년들이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취업난도 극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 금천구는 지난 1일 대명여울빛거리시장 청년광장에 청년점포 5곳이 문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떡볶이 전문 ‘아줌떡볶이’, 튀김집 ‘다-튀겨’, 팥빙수·디저트 카페 ‘유벤투스’, 꼬치집 ‘전갈 꼬치’, 수제맥주 전문 ‘금천 맥주’ 등이다.

청년상인 대표 권소현씨는 “청년상인들은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활성화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했다. 금천구 관계자는 “청년점포는 시장에서 바로 구입한 신선한 재료로 음식을 만든다”며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금천구는 지난 6월 중소기업청의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지난 4월 청년상인 공개 모집을 통해 입점 대상자를 선발했다. 청년상인 창업자에게는 임차비용, 인테리어·마케팅·홍보 비용 등을 지원한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7-06-0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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