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청장 31번째 개최… 주차 문제 등 민원 청취
나진구 서울 중랑구청장은 12일 e편한세상화랑대 커뮤니티센터에서 입주민 100여명과 소통하는 제31차 ‘나·찾·소’(나진구가 찾아가는 소통현장) 행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나 구청장은 제일 좋은 정책은 수요자의 요구를 듣고 빨리 해결하는 것이란 일념으로, 움직이는 신문고 격인 ‘나·찾·소’를 2013년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다.나 구청장은 그동안 나·찾·소를 30차례 개최하면서 5000여명을 만났으며, 접수된 집단 민원의 53%를 해결하는 등 지역 민원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나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구정에 반영해 중랑구를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7-09-12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