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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테크] 1%대 대출금리가 있다고?… 쉿! 공무원들만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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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전용 대출 상품 살펴보니

한국은행은 매달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라는 자료를 통해 은행권 대출 평균 금리를 발표한다. 중앙은행인 한은이 집계하는 자료니 당연히 공신력이 매우 높다. 그런데 지난해 8월엔 통계 착시로 봐야 할 결과가 나왔다. 일반신용대출 평균금리가 전달 대비 0.66% 포인트나 떨어진 3.78%로 집계된 것이다. 신용대출 금리가 3%대로 떨어진 건 한은이 2004년 10월 이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 경찰은 물론 교욱생에도 2000만원 ‘무궁화 대출’

한은은 KB국민은행이 경찰공무원을 상대로 최저 연 1%대 저금리 신용대출(무궁화 대출)을 대거 취급한 게 한 원인으로 분석했다. 당시 국민은행은 신한은행이 5년간 독점한 경찰공무원 대출(참수리 대출) 공급 사업권을 따왔고, 이름까지 바꾸며 공격적인 영업을 펼쳤다. 이처럼 공무원은 일반 대출상품보다 훨씬 유리한 조건으로 전용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무궁화 대출은 경찰청과 해양경찰청 소속 정규직 공무원은 물론 교육원 교육생 및 재직기간 3개월 이상 무기계약직도 이용할 수 있다. 정규직은 연소득 200~250% 이내에서 최대 2억원, 교육생은 최대 2000만원, 무기계약직은 연소득 150% 이내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빌릴 수 있다.

대출금리는 한은이 고시하는 ‘양도성예금증서(CD)91일물’이나 금융투자협회가 고시하는 ‘AAA등급 금융채’ 유통수익률’에 2.00~2.57% 포인트의 가산금리가 붙어 최종 결정된다. 우대금리가 최고 1.5% 포인트까지 적용되기 때문에 일반상품보다 유리하다. 또 일시상환을 선택한 뒤 최장 10년까지 연장할 수 이어 원금을 갚는 부담도 덜하다.

# 특정 기관 공무원들에 1%대 최저금리 적용도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실이 지난해 국내은행 기관영업 협약을 전수조사한 결과를 보면, 이처럼 1%대 신용대출 금리를 기관 직원들에게 적용한 은행이 여럿 있다. 국민은행은 주거래은행 협약을 맺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국방기술품질원 직원들에게 각각 1.74%, 1.97% 최저금리로 신용대출을 실행했다. 농협은행은 공무원들에게 최저금리 1.80%를 적용했다.

# 농협, 인터넷·스마트뱅킹만으로 최대 5000만원

최근 출시된 공무원 전용 대출상품을 보면 농협은행의 비대면 상품인 ‘NH e공무원·군인·직장인대출’이 있다. 재직 기간 1년 이상 공무원증을 보유한 공무원이나 중사 이상 군인, 법인기업체 재직 직원이라면 인터넷이나 스마트뱅킹을 통해 최대 5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경남은행이 이용대상을 세분화해 새롭게 출시한 ‘투유신용대출α’와 ‘투유마이너스대출α’는 공무원과 교직원이 연소득 2배 범위에서 1억원~1억 5000만원까지 빌릴 수 있다. 금리는 최저 연 3.14%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2018-04-02 3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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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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