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회계 등을 포함한 운영전반 점검은 물론 비상대피로 확보, 긴급연락망 체계, 어린이집 종사자 성범죄 조회 여부 등 원아 안전과 관련한 제반 사항을 살핀다는 계획이다.
구는 어린이집 통학버스 앱 ‘아이타버스’ 이용도 권장하고 있다. 학부모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어린이 승·하차 여부, 통학버스 도착 시간, 차량 실시간 위치 등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어린이집 사고 발생을 막도록 구 차원에서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8-08-03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