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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린 만큼 거뒀다” 문피아 웹소설 공모전 1등 매출 ‘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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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1일부터 3억 4000만원 규모 공모전 진행

뿌린 만큼, 아니 ‘뿌린 이상’ 거뒀다. 억대의 상금으로 매년 화재를 부느는 웹소설 공모전 수상작들이 상금 이상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는 지난해 진행한 제5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수상작 대부분이 억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문피아에 따르면 수상작은 최고 5억원에서 적게는 1억원 가까이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해 공모전 총 상금은 7억원으로, 수상작 전체 매출이 이를 훌쩍 넘었다.

특히, 대상 수상작 ‘천재의 게임방송(사진)’을 집필한 하이엔드 작가를 비롯해 절반이 신인 작가의 작품이었다고 문피아는 설명했다. 이 작품은 숨겨져 있던 게임 재능을 발현하며 인기 BJ로 승승장구하는 주인공의 성장을 그렸다. 연재 당시 현대 판타지에서 흔히 사용하지 않는 소재를 활용해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모전 수상 이후 850만 조회 수를 돌파했다.

장려상을 받은 신인 작가 ‘전욱’의 ‘후작가 대공자는 무림인’도 데뷔작으로 억대 매출을 넘겼다. 해당 작품 완결 이후 후속으로 연재 중인 ‘위대한 가문의 검술 천재가 되었다’ 역시 문피아 베스트 순위에 오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문피아는 밝혔다.

문피아 측은 이와 관련 “신인 작가들의 연이은 흥행은 공모전 수상이라는 타이틀과 문피아의 전폭적인 지지가 더해진 결과”라면서 “공모전 수상작을 대상으로 단독 작가전과 같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그뿐만 아니라 외국 수출 및 웹툰, 영상화 등 2차 콘텐츠 제작과 같이 플랫폼으로써 제공할 수 있는 모든 특전을 수상작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피아는 다음 달 11일부터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을 연다. 40일 동안 진행되며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1명) 1억 2000만원, 우수상(3명) 각 5000만원, 장려상(6명) 각 500만원 등 전체 상금 규모는 3억 4000만원이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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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