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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관악, 우수지자체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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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지난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부분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복지부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책’ 추진 기간에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한 전국 자치단체 229개 중 실적이 우수한 기관 23개를 선정했다.

구는 지난해 11월 주민, 복지기관, 시민단체 등 250명과 함께 ‘우리의 이웃인 위기가구를 어떻게 발견하고, 살필 것인가’에 대한 민관 토론회를 개최했다. 또 주민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희망발굴단’을 비롯해 ‘이웃살피미’, ‘함께해요 복지톡 친구’ 등 온·오프라인 주민발굴단의 활동을 통해 언제든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긴급지원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구는 주민등록이 말소됐다가 재등록한 대상자가 있는 226가구를 전수 조사해 도움이 필요한 62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전입·상담 신고서 운영’은 지난해 겨울 397개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며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되기도 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도 전화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비대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20-07-3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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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