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1등급 달성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맨홀 질식사 막아라”… 서울, 보디캠·가스측정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상반기 송파 찾은 관광객 6649만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구 ‘노원청년가게 14호점’ 운영자 모집한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호남고속철 지반 침하 심각…12.5㎞ 허용침하량 초과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터널, 교량서도 침하 심각
코레일, 철도공단, 시공간 이견에 하자 보수 지연

호남고속철도 선로의 지반 침하가 심각해 철도 안전 운행을 위협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코레일과 국가철도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이 공개한 지반공학회의 ‘호남고속철도 노반 안정성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호남고속철 성토 구간(55.6㎞) 가운데 22.4%인 12.5㎞에서 허용 침하량(30㎜)을 초과한 지반 침하가 진행되고 있다. 지반 침하 구간의 평균 침하량은 46.7㎜이고, 최대 침하량은 140㎜에 달했다.

터널·교량 55개(총 40.18㎞)에서도 허용 침하량을 넘겼는 데 가장 심한 구간의 침하는 112㎜로 파악됐다. 김 의원은 “호남고속철 지반 침하의 심각성이 처음 확인됐다”면서 “노반 복원방법 및 범위를 놓고 코레일과 철도공단, 시공사 간 이견으로 하자 보수가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자치구 합동평가 1등급은 영등포

2025 지방자치단체 평가 발표

맥주 애호가는 화양제일골목시장으로~

26일부터 ‘화양연화 맥주축제’ 개최 김경호 광진구청장 “피로 날리길”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