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홍제초 앞 ‘시간제 일방통행’ 시행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구로, 일자리대상 11년 연속 수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용산 공공디자인엔 특별한 것이 있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중고 물품 나누고 일회용품 줄이는 ‘양천 해우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 전국 첫 ‘장애인 탈시설 지원 조례’ 만든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연내 조례 제정·입소자 전원 탈시설 박차

태어나면서부터 김포에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산 유모씨는 누군가의 허락 없이는 먹는 것도, 외출도 자유롭지 않은 생활을 해 왔다. 그렇게 21년을 살아온 유씨는 스무 살이 넘어서야 시설에서 나왔다. 서울시의 지원으로 양천구의 지원주택에서 자립 생활을 시작한 유씨는 ‘내 집’ 생활과 자유로운 외출을 마음껏 누리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유씨는 자립 후 1년간 찍은 사진을 모아 최근 사진전도 열었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서울시 장애인 탈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가칭)를 제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유씨처럼 장애인 거주시설에 입소한 장애인들이 시설을 나와 지역사회에서 자립하는 ‘탈시설’이 장애인의 당연한 권리임을 명문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 864명이 시설 밖에서 자립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시는 그간의 성과를 토대로 연내에 관련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탈시설화 정책 추진의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시설에 입소한 장애인 전원을 지원주택이나 자립주택으로 이전시키고 기존의 장애인 거주시설은 새로운 용도로 전환하는 시설 단위 탈시설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중이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2021-03-30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공원서 책 1200권 나눈 광진… 일상으로 독서공간

‘피서지문고’ 찾은 김경호 구청장

“불안이 노동자 삶 잠식하지 않도록”

마포, 월 2회 건설현장 심리상담 ‘손목닥터’ 앱으로 자가진단 안내 유동균 청장 “지역사회 책임져야”

양천, 폭염 취약가구 냉방비 5만원 특별 지원

27일 1만 6772가구 일괄 지급 중대경보 시 1일 2회 안부 확인

구로, 일자리대상 11년 연속 수상

경력보유여성 취업연계 최우수상 장인홍 “양질 일자리 조성 최선”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