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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韓전기차 차별 우려”… 바이든 “한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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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서 한미정상 ‘짧은 환담’
기시다 日총리와도 북핵 공감대

바이든 미 대통령과 대화 나누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를 마친 뒤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2.9.22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뉴욕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2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각각 만났다. 앞서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이번 유엔총회 참석 기간 한일·한미 정상회담 개최에 합의했다고 밝혔지만, 바이든 대통령과는 환담 형식으로, 기시다 총리와는 약식회담 형식으로 각각 양자외교가 이뤄지며 당초 대통령실이 밝힌 형식과 규모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대통령실은 이날 ‘한미 정상 간 환담 결과’를 발표하며 한미 정상이 찰스 3세 영국 국왕 주최 리셉션과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 바이든 대통령 내외 주최 리셉션에서 ▲미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금융 안정화 협력 ▲확장억제에 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IRA와 관련한 우리 업계의 우려를 설명한 뒤 미국 행정부가 IRA를 집행하는 과정에서 우리 측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한미 간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 측 우려를 잘 알고 있다는 입장과 필요시 양국이 금융안정을 위한 유동성 공급장치(한미 통화스와프)를 실행하기 위해 협력해 나갈 뜻을 밝혔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또 대북 확장억제를 위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앞서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와 유엔 총회장 인근 한 콘퍼런스 빌딩에서 30분간 정상 간 약식회담을 가졌다.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 양국 정상은 북한의 핵무력 법제화 선언 등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고,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22일 마지막 순방지인 캐나다로 향했다.



뉴욕 안석 기자
2022-09-2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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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