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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어르신 식생활 책임지는 ‘먹고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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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에 반찬 배달 서비스


서울 노원구에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배달할 반찬을 만들고 있다.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가 오는 18일부터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경로당에 반찬을 배달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노원구의 경로당 242개 중 178개(73%)가 중식을 운영하지만, 주 5회 중식을 제공하는 곳은 46곳(19%)에 그친다. 이에 노원구는 안정적으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노원시니어클럽과 ‘경로당 중식 제공 확대를 위한 반찬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노원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먹고반하다’는 정성과 경험을 담아 건강한 반찬을 만들어 당일 배달하고 식사 이후 다회용 용기를 회수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영양 균형을 위해 식단을 관리한다.

반찬 배달을 원하면 3일 전까지 노원시니어클럽으로 전화하거나 문자로 주문하면 된다. 1인당 2000원으로 반찬 3종이 제공되며 최소 주문 수량은 15인분이다. 결제는 경로당 운영비 체크카드 등으로 현장에서 진행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많은 어르신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따뜻한 공동체 안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2025-08-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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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